
뇌종양과 두통 두통이 있을 때 문득 이런 걱정해 본 적 있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이거 혹시 뇌종양인가? 물론 병원에서 뇌 CT를 찍어보면 가장 좋겠지만 두통이 있을 때마다 그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 두통과 뇌종양 증상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뇌종양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해도 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운동, 감각, 사고 능력 등이 저하되는 후유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성 뇌종양의 경우 급속도로 크기가 커지고 전이 또한 빠릅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종양이 생기면서 뇌압이 올라가서 두통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두통과 다른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아..

골다공증인지 아닌지 알기 위한 검사 골다공증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몇 가지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검사는 골밀도 검사 중에 이중에너지X선 흡수검사입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검사입니다. 통 속에 들어가서 누워 계시면 골밀도가 측정되는 검사입니다. 우리가 일반 병원에서 행해지는 골밀도 검사는 이 검사 말고도 초음파, 단층 촬영과 같은 것들로 측정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손이나 발 같은 것을 기계에 대고 찍는 검사들인데 간편하긴 하지만 정확도가 좀 떨어지고 추후에 보험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검사를 하실 때에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이라는 방법으로 검사를 하시면 좋습니다. 흔히 덱사 검사라고 많이 부릅니다. 이 검사를 받아서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된 경우에 환자..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신장 질환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신장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단백뇨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정상적으로 단백질은 소변으로 조금씩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소변 단백질이 300mg 정도보다 많게 배설되는 경우는 단백뇨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백뇨가 왜 생기는지 원인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일과성 단백뇨라는 게 있습니다. 심하게 운동한 다음이나 고열이 날 때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왔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 기립성 단백뇨라고 오랫동안 서 있으면 단백뇨가 나왔다가 또 정상적으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서 소변이 농축된 상태에서 소변 검사를 하면 단백뇨가 ..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관절이 좀 아플 때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전신 관절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심한 경우는 불구가 될 수도 있는 병이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너무 늦게 발견되면 약물 치료를 해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진단을 하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먼저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전신 염증성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뼈가 변형 되거나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 힘줄 등 연부 조직도 손상되어 관절을 못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전신에 영향을 미쳐서 뇌졸증,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