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를 잡고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한강이 흐르는 물줄기가 처음 시작되는 오대산 우통수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오대천은 진부면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1 급수의 다양한 물고기들과 귀여운 수달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대천에서 2006년도에 엄청 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2007년에 이곳의 지역주민들이 하나 둘 비용을 모아 시작한 축제가 평창송어축제입니다. 1963년도 우리나라에서 송어 양식에 최초로 성공한 평창을 알리면서 지역의 경제도 살려보자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덕분에 현재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평창송어축제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후로는 관광객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