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하여 복통과 설사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이상은 없고 증상은 계속 반복되어 답답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반복적인 복통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입니다. 식사하고 나서 조금 있으면 배가 아프고 어김없이 화장실에 간다. 또는 긴장하거나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하면 배가 꼬이고 설사가 나온다.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되는데 화장실에 가도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는데, 적어도 지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증상이 있으면서 배변과 연관되어 있거나 대변 횟수 또는 양상의 변화, 이 세 가지 중 두 가..

근육에 병이 생기는 근육병 근육은 우리 체중의 약 40% 가까이, 부피로는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근육을 하나의 장기로 간주할 경우 가장 비중이 큰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도 종류가 있는데 걷고 도구를 사용하거나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은 팔다리나 몸통에 주로 분포되어 있고 골격근육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동에 기여하지는 않지만 근육 수축 작용에 필요한 심장 근육이나 내장 근육도 있습니다. 근육병의 경우 주로 골격 근육의 병이 발생하고 일부에서는 심장 근육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근육병의 증상이 발생하면 힘이 없어집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중요 동작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걷거나 달리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고 물건을 들거나 숟가락질을, 머리 빗기와 같은..

유방암의 분류 2018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34%에서 암이 인생 중에 발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여성 유방암이 가장 많으며 전체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매년 2만 명에서 3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치료제가 발전함에 따라서 생존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90년도에 비해서 2014년~2018년도에 전체 생존율이 93%입니다. 암에 걸리더라도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이 90% 이상인 암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방암의 병기에 따라서 치료가 좀 달라집니다 모든 암은 1기에서부터 4기까지 나눌 수 있겠습니다. 1기는 초기 암, 4기는 전이성암으로써 1기가 4기에 비해서 전이가 될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하지만 유..

췌장에 대한 이해 초기 증상이 없어서 발견이 힘들고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췌장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의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췌장의 위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치가 있습니다. 그 밑에 배꼽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췌장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복근 바로 뒤에 위가 있습니다. 위하고 척추 사이에 있는 장기가 바로 췌장입니다. 숨겨져 있기 때문에 배를 열더라도 췌장은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상 검사 아니면 췌장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엑스레이나 초음파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췌장의 기능은 크게 내분비 기능과 외분비 기능으로 나뉩니다. 외분비 기능이라는 것은 췌장액을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것입니다. 췌장액은 3 대 영양물질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세 가지 물질을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