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유방암의 항암 요법

dailyhappiness365 2024. 2. 27. 20:39

목차



    유방암

    유방암의 분류

    2018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34%에서 암이 인생 중에 발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여성 유방암이 가장 많으며 전체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매년 2만 명에서 3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치료제가 발전함에 따라서 생존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90년도에 비해서 2014년~2018년도에 전체 생존율이 93%입니다. 암에 걸리더라도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이 90% 이상인 암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유방암의 병기에 따라서 치료가 좀 달라집니다 모든 암은 1기에서부터 4기까지 나눌 수 있겠습니다. 1기는 초기 암, 4기는 전이성암으로써 1기가 4기에 비해서 전이가 될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변기도 있겠지만 같은 유방암이라고 하더라도 그 종류에 따라서 생존율은 완전히 다릅니다. 유방암의 분류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의 분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에스트로겐 리셉터입니다. 두 번째 프로게스테론 리셉터라고 해서 호르몬 수용체 두 가지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호르몬 양성 또는 호르몬 음성 유방암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은 HER2를 과연 갖고 있는가입니다. HER2를 갖고 있는 암은 HER2 양성 유방암이라고 해서 호르몬 양성 암 또는 HER2 양성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암종은 호르몬도 갖고 있지 않고 HER2도 갖고 있지 않는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나누겠습니다. 크게는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료 옵션

    유방암의 전신 치료 옵션으로 갖고 있는 것은 첫 번째 항암 치료가 있습니다. 두 번째 호르몬 치료가 있습니다. 보통 항호르몬 치료라고 해서 흔히들 아는 타목시펜 같은 약재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표적 치료제가 있겠습니다. 호르몬 치료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암에서만 효과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HER2 양성암도 HER2가 갖고 있는 HER2 양성 유방암에서만 치료의 효과가 있겠습니다. 호르몬과 HER2를 같이 갖고 있는 암종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보다는 HER2가 환자의 암의 공격성과 분화에 있어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HER2 양성 유방암에 준해서 치료를 합니다.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는 사실 병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술을 중심으로 하여서 수술 전에 항암을 하는 선행 항암 치료라는 게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 항암을 하는 보조항암 치료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암이 이미 다른 장기로 퍼져 있기 때문에 수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전신에 있는 전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구제 항암화학요법이 있겠습니다.

    항암 요법

    항암 요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를 채혈해서 보면 그 안에서 암세포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극소 1기라고 하더라도 수술로 잘 절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추후에 재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재발률을 막기 위해서 항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보조항암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유방암이 있을 경우 유방암 수술을 하고 그 후 검체를 통해서 암의 변기가 정확히 나옵니다. 1기, 2기, 3기, 4기. 4기 같은 경우에는 보통 처음부터 수술을 잘 안 하기 때문에 보통 1기에서 3기까지 변기가 나옵니다. 대부분 2 기 이상일 경우 항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조 항암치료라고 합니다. 병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3~6 개월 정도 항암 치료를 하고 이후에 필요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항암과 같이 할 경우 독성이 크기 때문에 따로 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 기준은 수술이 어떻게 되었느냐 전절제를 했느냐 보존술을 하였느냐 그리고 암의 병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암과 함께 HER2 양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표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표적 치료제도 마찬가지로 항암제와 비슷하게 주사로 투약을 합니다. 이 약재 같은 경우는 3주에 한 번씩 투약을 하는데 최대 1년 정도까지 투약을 하게 됩니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여부와 병기에 따라서 약재 선택이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 더 난소를 억제할 것인지에 따라 5~10년 정도 치료하게 됩니다. 이것이 보조항암 치료입니다. 수술 전에 우선 항암 치료를 합니다. 이때 HER2 양성인 경우에는 HER2 표적 치료를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암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합니다. 수술했을 때 암이 하나도 없는 순간을 완전 관해라고 합니다. 선행 항암 치료를 해서 완전 관해가 있었는가 없었는가에 따라서 예우가 달라지고 이후 치료가 조금 달라집니다. 완전 관해가 되더라도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그런 연구들이 조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환자에게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로 연구에서 보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장기간 동안 재발을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고령이거나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수술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와 표적 치료제로 암의 크기를 최대한으로 줄여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이후에 경과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한 달 정도 이것도 수술 결과와 어떤 수술을 받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후에 호르몬 양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를 5년에서 10년 더 해주게 됩니다. 표적 치료는 앞에서 한 3~6개월을 했으면 뒤에서 6~9개월을 해서 총 1년을 채우게 됩니다. 최근에 변화된 것이 예전에는 모든 치료를 똑같이 일률적으로 하였는데 최근엔 완전 관해의 유무에 따라 치료가 조금 달라집니다. 완전 관해가 되면 예우가 가장 좋습니다. 그럴 경우에 보통은 새로운 항암제를 쓰지는 않지만 완전 관해를 이루지 못한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에서는 항암 치료를 6개월 정도 더 해주는 것이 재발률을 더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중 음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최대 1년까지도 항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6개월, 수술 후 6개월 그리고 HER2 양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원래 선행 항암 때 썼던 표적 치료제를 예전에는 끝까지 1년을 썼습니다. 하지만 완전 관해가 이루어졌으면 이 약을 써도 되겠지만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또 다른 종류의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여 재발률을 더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제 항암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구제 항암화학요법이라는 것은 이미 진단 당시 수술을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거나 뼈 전이, 간 전이, 폐 전이 같은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은 잘 안 합니다. 보통 삼중음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하게 됩니다. 3 년 전에 노벨상을 받았던 면역감문 억제제들이 효과가 조금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3중 음성 유방암에서는 항암 치료와 면역감문 억제제를 같이 쓰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HER2 양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HER2 표적 치료제와 함께 항암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양성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전신으로 다 퍼진 상태라도 최근에는 좋은 표적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먹는 호르몬 약재와 먹는 표적 치료제를 같이 쓰는 것이 표준입니다. 단 호르몬 양성이라고 해도 a타입 b타입 구분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a타입 같은 경우에는 전신 치료로 호르몬이 먼저 선호되고 b타입 같은 경우도 호르몬을 쓰긴 하지만 항암 치료보다는 호르몬 치료가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표적치료제도 항암 치료보다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하나의 암이 아닙니다. 유방암은 그 안에서 여러 형태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