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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HDL,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dailyhappiness365 2024. 3. 2. 19:22

목차



    콜레스테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고지혈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약이라고 하는 것은 고지혈증 약 또는 지질 강화제입니다. 즉 피 속의 지질 성분을 떨어뜨리는 약재와 모두 동일한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이 약은 몸 안에 어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과 같은 지질 성분을 낮추는 약재이고 보통 화자가 콜레스테롤리 있다고 하는 말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아요. 고지혈증이 있어요. 같은 말은 모두 동일한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나아가서 용어를 조금 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지질 지방질인 리피드라고 하는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각각에 대한 기준과 용어들이 다릅니다. 총콜레스테롤이 240 이상일 때를 고 콜레스테롤 혈증입니다. 즉, 피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정상보다 높다는 의미로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LDL이 160 이상이면 고 LDL 콜레스테롤 혈증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성지방의 경우에 2000 이상이면 고 중성지방 혈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이라는 말은 예전 용어입니다. 말 그대로 몸 안에 지질 성분이 뭐가 되었든 높다는 말입니다. 즉,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중에 한 가지 이상이 기준치보다 높을 때 고지혈증이라고 부르지만 최근에는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높은 LDL이나 낮은 HDL, 그리고 높은 중성지방 이렇게 세 가지를 묶어서 셋 중에 하나 이상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이상 지혈증이라고 부르도록 권장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예전 용어로 고지혈증에도 당연히 해당이 되시고 현재 용어인 이상지혈증에도 해당이 되십니다.

     

    LDL, HDL,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고 과도하게 많은 경우에 우리 몸에 구석구석 말초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동맥경화나 나아가서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콜레스테롤입니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착한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혈관 벽이나 세포에서 과다하게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서 간으로 가지고 오는 역할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그 자체로 동맥경화의 위험도의 감소와 연관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LDL이 이미 높은 상태라면 사실 HDL로 인한 어떤 위험도의 감소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 중성지방입니다. 이것은 콜레스테롤과는 좀 다른 지질의 한 종류이고 피하 지방 등에 축적이 되는 대부분의 지방 형태가 중성지방입니다. 특히 식사나 음주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변화합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에 금식과 금주가 필수적입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는 이 자체로 LDL 콜레스테롤의 나쁜 역할은 돕고 또 반대로 HDL 콜레스테롤의 좋은 역할은 방해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성지방으로 인해서도 동맥경화의 위험이 일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요약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제일 나쁘고 LDL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사실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게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고지혈증이나 이장지질혈증 관리의 첫 번째이자 최우선 목표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입니다. 일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그 자체로 우리의 혈관 벽에는 계속해서 동맥경화가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LDL을 낮추는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무서운 병입니다. 고지혈증이 지속되면서 동맥경화로 인해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무서운 뇌 심장의 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전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혈액 검사를 통해서 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서부터 검진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의 정상 기준치는 160을 넘었을 때 고 LDL 콜레스테롤 혈증이라고 정의를 합니다. 하지만 일단 치료를 시작하셨다면 개개인별로 그 목표가 되는 기준치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LDL 콜레스테롤이 같은 110이라고 하더라고 저위험군이나 중등도 위험군이라면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되겠지만 당뇨가 있거나 심혈관 질환이나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투약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들로 보시는 것처럼 연령이나 가족력, 고혈압, 흡연, 낮은 HDL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목표치는 160 미만이 되고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이 되면 130 미만까지 낮추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이거나 다른 뇌혈관 질환이나 말초동맥 질환이나 대동맥 질환과 같은 혈관 질환이 있을 때에도 70 미만, 마지막으로 관상동맥질환, 즉 심장에 있는 혈관에도 병이 있을 때에는 무려 목표치를 55 미만으로 굉장히 낮게 잡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개개인별로 설정된 목표치보다 높다면 고지혈증 약의 복용을 시작해야 하고 이미 먹고 계시지만 목표치보다 높게 계속 측정이 되신다면 약재의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재를 추가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더욱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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