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구미 라면축제

구미 라면축제

라면의 개요

라면의 개요에 대해 알아보자면 국수를 증기로 익혀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겨서 말립니다. 말린 면에 가루로 된 수프를 따로 첨부한 즉석식품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별다른 말 없이 라면이라고 지칭하는 것 대부분이 인스턴트 라면을 뜻합니다. 그중에서도 봉지라면을 말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컵 형태로 포장이 되어 그 안에 물을 붓고 조리해 먹는 라면은 컵라면이라고 부릅니다. 라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자주 많이 먹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물에 수프를 넣고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 익힙니다. 그 안에 취향에 따라 파, 양파, 치즈, 계란 등의 재료를 추가로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라면의 면은 대부분 꼬불꼬불한 모양입니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면을 기름에 튀기고 건조한 면은 유탕면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면입니다. 다이어트를 판매의 중요한 포인트로 내세우는 건면 제품도 있습니다. 국물이 있는 부대찌개와 같은 요리를 먹은 다음 면을 사리용으로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또 떡, 소시지, 치즈 등을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빠르게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거나 늦은 밤 간단하게 먹기에 적절합니다.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라면은 많이 소비됩니다. 가격 대비 맛도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인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끼니를 때우리 위해 먹는다는 이미지가 강한 라면이지만 맛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러 라면 회사들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한 연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청보식품이라는 라면 회사는 단순히 맛이 없기로 유명했기에 결국 오뚜기에게 넘기면서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라면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은 1963년 9월 15일에 삼양라면이 원조로 시작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삼양식품 회장 전중윤은 일본에서 경영 연수중에 인스턴트 라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 먹을 것이 없는 당시 한국의 사정에 맞을 것 같아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일본식 치킨라면을 그대로 가져와 느끼한 맛이 났습니다. 닭고기 국물을 재현한 수프였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실험실을 설치하였습니다. 공개 시식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 가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라면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라면을 먹어 본 후 우리는 맵고 짭짤한 맛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라면은 매운맛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김치찌개백반 가격이 30원 짜장면이 2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라면의 가격이 10원이었습니다. 대다수가 빈곤층이었던 그 시대에는 라면이 고가의 식품이었습니다. 1970년대 말까지는 국수 공장이 도시마다 많았습니다. 국수가 라면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라면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졌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삼양과 농심이 살아남았습니다. 삼양이 국가 차원에서 받은 지원은 대한민국 라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를 소비하기 위해 밀가루를 섞어먹는 것을 장려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소고기 육수 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을 조금씩 가미하였습니다.

구미라면축제

구미라면축제는 2회째 개최되었습니다. 2024년에 열리는 구미라면축제는 제3회입니다. 매해 11월에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립니다. 맛나서 맛보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라면의 생산부터 시작하여 인프라를 빠짐없이 골고루 갖추고 있는 구미에서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라면의 위상을 더욱더 알리고자 합니다. 라면의 성지 구미에서 열리는 축제의 현장에서 친구와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개막 축하공연에 초대 가수분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생생라면 토크쇼에서 특별한 라면 레시피와 라면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토크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옛날 복고파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상품이 걸린 라면 먹방 대결이 펼쳐지는 스트릿라면 푸드파이터도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라면을 주제로 하여 이색적인 라면 요리를 만드는 요리경연대회도 있습니다. 따끈하고 바삭한 갓 튀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부스도 있습니다. 보물 찾기와 돌림판 이벤트도 있습니다. 구미라면 스트릿댄스파이터도 있습니다. 방천가요제와 오락실도 있습니다. 포토 전시회도 있고 여러 가지 춤에 관한 축제도 있습니다. 연말인 만큼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 행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