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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 해넘이 행사와 상징물

dailyhappiness365 2024. 1. 2. 22:23

목차



    정서진 해넘이 행사

    일몰 명소 정서진의 해념이 행사

    정서진은 원래 강화도에 위치한 낙조대를 다르게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인천광역시는 그 이후 정서진의 위치를 정하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후보지를 강화군의 낙조마을과 중구의 용유동의 왕산해변으로 확인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정서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강화군과 중구 쪽이 치열하게 서로 맞서다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결국 서울의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끝나는 지점인 서구 세어도 부근이 정서진으로 되어야 한다는 서구측의 의견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리고 성서진의 해넘이 행사도 시작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일몰 명소로 유명한 정서진입니다. 강원도 강릉의 유명한 정동진의 대칭 기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하여 정서 쪽에 있는 나루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동진의 일출이 새 출발과 희망을 의미하고 있다면 정서진은 그리움과 회상, 그리고 낭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매년 12월 31일에 해를 넘기는 마지막 날 해넘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연말인 12월 18일에 시작하여 다음 해인 1월 3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낙조가 아름다운 인천의 서구 정서진에서 광장에 놓인 불빛들의 축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어둑어둑해질 무렵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점등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통놀이와 스탬프책갈비 만들기, 운세스크래치, 포토메이트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후 4시 45분부터 5시 46분까지는 점등식이 있습니다. 리듬몬스터와 프롬어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도 함께 즐겨보세요.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아라인천여객터미널입니다.

    여러 가지 상징물

    인천 서해에서 유명한 새로운 낙조명소인 정서진에는 여러 가지 상징물들이 존재합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로 촉촉해진 감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셨다면 이제 상징물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상징조형물은 노을종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노을종은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직접 명명한 것입니다. 서해안의 썰물과 밀물이 만들어낸 조약돌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 외부와 종 모양의 내부는 낙조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가로 21m, 높이 13.4m, 두께 10.6m로 내부 종 모양은 가로 9.2, 높이 10m, 두께 10.6m입니다. 이 노을종 사이로 보이는 일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노을종 사이로 한 해의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좋지 않았던 지난 일들은 모두 떠나보내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나타내고자 상단부에 해를 형상화한 구조물도 있습니다. 낙조와 하늘빛의 변화에 따라 상단 원형 구가 여러 가지 색감으로 변하며 다양하게 연출됩니다. 표지석과 받침석은 오석이며 상단 해 모양의 구조물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되었습니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낙조 관광지로 조성하여 인천 서구에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주변 경관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창의적이면서 예술성 높은 조형물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의 랜드 마크로 조성하고자 상징물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활용하여 제작 설치하였습니다. 방문객들이 일몰을 보고 새로운 출발과 시작을 위해 필요한 용기와 희망을 얻기 위해 노을벽에 종을 매달기도 합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존한다는 의미로 행복, 설렘, 사랑, 소망, 낭만, 우정 등 6개의 주제가 담긴 노을벽에 종을 매달며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기원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녹청자 박물관에서 천년의 문화유산인 녹청자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그 근처에 2개의 인터렉티브 피아노 건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 곳은 피아노 음계 소리를 내고 한 곳은 바다를 테마로 하여 바다와 관련하여 다양한 소리가 납니다. 이곳을 방문한 분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체험 공간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월별로 낙조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지점을 음각으로 새겨둔 높은 노을 전망대가 있습니다. 해당월의 자리에 올라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노을종에 걸리는 서해낙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근처 중앙시장

    일몰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플 시간입니다. 근처에 정서진 정서진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넓은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시장이 크다보니 입구와 출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공영 주차장 방향에서 들어가면 중앙시장 입구 반대편입니다. 과일가게와 야채가게, 횟집, 수산물가게, 빵집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옛날통닭과 떡갈비, 국화빵과 호떡, 족발, 칼국수 등이 유명합니다. 커다란 솥에서 끓이는 국밥을 보게되면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반찬가게에서 김치를 보면 또 한팩 집어 들게 됩니다. 금방 기름에 튀겨낸 고소한 닭강정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팥이 가득 들어있는 따끈한 붕어빵과 호떡과 국화빵을 보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또 먹게 되는 마법 같은 시장입니다. 정서진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보며 마음의 감성을 채우셨다면 중앙시장에서는 추위에 얼어 붙은 몸을 음식으로 따뜻하게 채우실 수 있습니다. 차가 있으신 분은 주차 걱정 없이 오셔도 되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분들은 정서진역에서 내리셔서 걸어서 오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쇼핑도 즐기시고 하루를 마무리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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