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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들의 연극 문화의 교류 아동청소년연극
아시테지는 1965년 프랑스의 파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전 세계 87개국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입니다.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은 4,000여 명 이상으로 전 세계의 아동청소년 공연 단체와 예술인들이 각국의 아시테지 협회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연극 가치를 존중하며 이들의 발전을 위해 나라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의 관계가 매우 끈끈한 관계 속에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교환하고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198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아동청소년연극의 발전과 널리 퍼트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회원들 간에 문화에 대한 교류 및 국제교류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00여 곳의 극작가와 평론가, 연구자, 기획가, 아동청소년의 전문적인 공연 단체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을 만들어서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높은 수준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시테지 코리아는 87개의 회원국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 본부 중에 15개 이사국 중의 하나입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활동을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아동청소년연극을 이끌어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제14회 아시테지 세계총회 및 공연예술축제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주최하여 열었습니다. 역대 최고의 총회 중 하나라는 훌륭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짜임새 있게 조직되어 통일된 전체를 이루어진 축제 운영, 인상적인 작품의 선정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 행사장의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따뜻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연극을 발전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공연들과 체험사업과 같은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겨울잠을 자듯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한 겨울철에 대한민국의 아동청소년극에 활발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자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겨울축제입니다. 매해 돌아오는 겨울방학이면 틀림없이 찾아오는 축제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축제입니다. 공연을 보고 듣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훌륭한 문화예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끝없이 펼쳐지는 상상력과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감독제를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예술감독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을 바꿔보았습니다. 1대 배요섭 예술감독에 이어 올해 2024년부터는 신인선 예술감독이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은 2024년 1월 3일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2024년 1월 14일 일요일까지 종로와 대학로 일대의 극장들에서 진행됩니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도 있습니다. 국내외 해외의 뛰어난 아동청소년연극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입니다. 1993년 서울 어린이 연극제로 시작되었습니다. 1995년부터는 다른 나라의 우수아동극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공연예술제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1997년 서울 국제 어린이 공연 예술제에서 2001년 서울 아동 청소년 공연 예술축제로 변화하였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음악극,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워크숍과 전시 등으로 구성하여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리나라 최고의 공연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여러 작품들 중 9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0개월에서 18개월 사이의 아기 관객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기와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연극 콘서트인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 하고 솟아오르는'이라는 공연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3시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생애 처음 문화예술을 경험할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꿈의 세계로 초대하는 연극공연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3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 관객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가족 연극 공연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24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에서 공연합니다. 알록달록 끝없이 펼쳐진 상상의 바다를 어린이 관객과 함께 만들며 2D와 3D를 묘하게 넘나들며 즐길 수 있습니다. '목림삼'이라는 서커스 공연도 있습니다. 3세 이상의 어린이가 관람 가능하며 2024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대학로 쿼드 공연장에서 공연합니다. 디지털 세계에 갇힌 삭막한 도시에서 나무를 세우고 숲을 만드는 주문을 외우며 숲을 되살리는 서커스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한 '와그르르르 수궁가'는 연극 판소리 그리자 인형극으로 우리 아이가 접하는 첫 번째 판소리 공연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합니다. 폐품을 재활용하여 만든 용품과 우리의 전통을 근본으로 하여 빛그림이 만나 현대적인 그림자 인형극으로 탄생한 공연입니다. '쿵쿵쿵'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으로 디제잉으로 연주하는 소리에 맞추어 신나는 춤 파티가 무대 위에서 쿵쿵쿵 펼쳐집니다. 2024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오후 1시와 5시에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12세 이하의 초등학생을 위한 신체 오브제극인 '뿔난 오니' 공연은 2024년 1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오후 1시와 5시에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됩니다. 소통하는 것의 상호작용을 배울 중요한 시기의 7에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연극 오브제극인 '어둑시니'는 인간과 요괴가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판타지 연극입니다. 2024년 1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오후 1시와 5시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줄로 하는 모든 놀이의 총집합으로 작고 평범한 것들이 놀랍게 변신하는 광대 오브제극인 '일장일딴 컬렉션' 공연은 2024년 1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합니다. 섬세한 감수성을 간직한 예술적 감성 충만한 청소년을 위한 연극 공연인 '원테이블 식당'은 2022년에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문학상에 발탁된 작품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 모두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작품입니다. 20245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와 5시에 CJ아지트 대학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