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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담양 대나무 축제

dailyhappiness365 2024. 1. 25. 09:51

목차



    담양대나무축제

    살아 숨 쉬는 담양

    호남의 중요한 수단인 영산강의 시원하고 밝은 물을 머금고 자라는 담양의 대나무입니다.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사그락거리는 잎사귀 소리가 들려옵니다. 담양 대나무축제는 대나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소쇄원, 창평슬로시티 등을 통해 담양의 문화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고 맑은 대나무숲에서 생태도시로서의 담양을 맑고 깨끗한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푸른 대나무숲과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담양입니다. 그 어느 곳 보다 아름다운 녹색풍경의 세상입니다. 이러한 녹색자원이 풍부한 담양에서 열리는 담양 대나무축제는 매년 5월에 열립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나무를 소재로 한 담양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방문하시면 힐링하실 수 있습니다. 대나무의 명품숲길을 걸으면 휴식할 수 있는 힐링마당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대나무숲에서 오감을 만족시키고 푸른 대나무 같은 싱싱한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사회적인 추세에 발맞춰 세계적인 녹색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나 장식품을 만들거나 대나무로 새로운 산업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관광자연원과 관계를 맺어 지역의 경제를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 대책과 방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담양 대나무축제

    고려 초부터 매해 음력으로 5월 13일을 대나무를 옮겨 심으면 잘 자라는 날로 정하였습니다. 이날은 마을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마을 근처나 야산에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대나무를 심는 작업이 끝나면 대나무 잎을 삶은 물로 담근 술을 마시며 주민들이 마음과 힘을 뭉쳤습니다. 이러한 친목을 도모하는 봄놀이가 계속되다가 1920년 초에 끊겼습니다. 1999년부터 군민의 날 행사, 농업제 등 여러 가지 행사들을 통합하고 없애버렸습니다. 군민의 날인 5월 3일 전후로 대나무 심는 날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마음을 합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대나무와 선비정신의 문화를 이야기로 정했습니다. 담양 대나무축제는 담양에서 대나무의 푸르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녹색축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전 세계 속의 대나무 축제로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1999년 담양 대나무축제 1회가 열렸습니다. 3회 때 체계적인 관광축제의 모습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10대 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4회 때 죽향열차를 운행하였으며 행사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습니다. 5회 때 죽향축제에서 담양대나무축제로 축제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2008년 10회 때 대나무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 만들어내고 산업축제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녹색축제의 문화를 이끌었으며 푸른 대숲과 맑은 정신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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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의 종류

    대나무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습니다. 1,250여종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9종이 일정한 범위에 흩어져서 퍼져 있습니다. 대나무는 습기가 많은 열대지방에서 매우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우리나라는 중부이남과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건축과 가구의 재료로 쓰입니다. 낚싯대로도 쓰이며 바구니와 같은 공예품으로도 만들어집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요리하여 먹기도 합니다.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정원수 등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 죽순대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많이 자랍니다. 솜대는 어린순이 올라올 때 표피에 붙은 흰털이 솜처럼 보이기 때문에 솜대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솜대의 죽순도 식용으로 쓰입니다. 대나무는 예전부터 우리의 생활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존재하였습니다. 굽거나 비뚤어지지 않고 똑바로 자라는 특징 덕분에 지조 있는 선비의 상징이었습니다. 곧은 대나무는 신념의 굽히지 않고 지키는 꿋꿋함을 상징합니다. 무속신앙에서는 대나무를 신으로 받들어 모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속인들이 집에 대나무를 세워두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나무는 동양에서 먹으로 그리는 그림인 수묵화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등장합니다. 그 옛날 고려시대부터 먹으로 참대나무를 그려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자기에도 대나무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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