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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축제
강릉에서는 매년 가을 10월에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축제에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문화유적지가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유명 바리스타들이 자리를 잡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커피의 중심지입니다. 강릉에서는 매년 가을마다 향긋한 커피 향이 가득한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강릉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유명한 커피업체들이 참여합니다.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하고 커피명인들이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세미나도 열립니다. 핸드드림, 로스팅, 라테아트 등 분야별로 가장 훌륭한 바리스타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1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선물하는 100여 가지의 커피맛을 즐길 수 있는 100인의 바리스타가 선사하는 100가지 맛의 핸드드립 퍼포먼스도 열립니다. 그 외에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커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과 문화행사들이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강릉커피축제는 15회 이상 개최 되었으며 장소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강릉 경포호수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강릉에서 커피를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는 축제입니다. 많은 커피 명인과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강릉에서는 일곱 군데의 커피 아카데미가 개설되어 운영 중입니다. 지방에서 커피학원이 이렇게 많은 곳은 많지 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커피숍은 200여 곳입니다. 그리고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는 30여 곳이나 됩니다. 이러한 매장들이 창출하는 연간 부가가치가 2,000억 원 정도로 사업이 잘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커피문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커피 한 잔을 나누고자 강릉을 방문하십니다. 커피 한 잔에는 여유와 위로 그리고 사랑과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푸른 바다와 순수한 자연을 간직한 강릉에서의 향긋한 커피는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당기는 강릉카피가 맛있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백두대간 깊은 산속의 골짜기에서 흐르는 시냇물인 석간수는 깔끔하고 잔 맛이 없기로 유명하여 아주 오래전부터 차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또 많은 문인들이 고향이 강릉이었던 만큼 커피 문화도 일찍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신라 시대에 시작된 차 문화가 커피 문화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릉만의 커피 문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커피문화가 형성되는 데에는 커피 1세대 박이추 선생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후 강릉 커피의 상징이 된 많은 분들 덕분에 강릉에는 커피 전문가 모임이 생겼고 커피를 직접 볶는 것도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커피문화는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퍼져 도시의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강릉 자연의 타고난 환경과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강릉 커피의 역사가 탄생하였으며 오늘날 커피의 도시는 강릉이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커피의 도시인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커피축제는 상징성이 매우 큽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개최된 커피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5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835억 이상의 경제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축제들 중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커피는 단순한 음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되었습니다.
개막행사 등
커피축제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00인의 바리스타가 선사하는 100가지 맛의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열립니다.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며 사전신청을 미리 받아 진행됩니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선물하는 100가지 커피맛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크니기 야시장 공연은 커피와 맥주를 함께 즐기며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야시장 부스에서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먹거리와 커피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로 귀여운 점토인형을 만드는 체험과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체험과 엽서 한 장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오늘의 피크닉 추억 그리기 체험도 있습니다. 야시장 부스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신 영수증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해 드리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각 분야별로 대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라테아트, 핸드드립, 음료 레시피 대회가 각각 개최되며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다양하게 대회상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세미나는 유명한 커피 전문가의 커피 노하우를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오셔서 들을 수 있습니다. 커피 투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지역명소와 관광지와 다도가 결합된 투어를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됩니다.